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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작품전 06.05.15 21:25
미술관 HIT 1771
전영근 작품전, ‘곡마단’과 ‘지함’

전혁림미술관, 13일부터 열흘간

통영신문 추지혜 기자  

  

▲ 전영근 화가의 작품 ‘곡마단’(2005)

- 4년만에 화려한 외출
- 현대적 감각의 대작들 선보여


커다랗고 미끈한 말들과 거대한 코끼리, 화려한 복장을 한 서커스 단원들과 무엇이든 튀어나올 것 같은 마술상자. 화려함과 신비스러움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서커스단의 모습이 현대적 감각의 그림으로 재탄생, 통영시민들을 찾는다.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봉평동에 위치한 전혁림미술관에서는 반가운 전시회가 열린다. 4년 만에 화려한 외출을 나온 전영근 화가의 작품전이 바로 그것.  

전혁림미술관 건립 등으로 4년 만에 전시회를 가지는 전영근 화가의 이번 작품전에는 그동안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대작들과 소품 등 총 30여점을 전시, 작가의 변함없는 왕성한 창작열을 느낄 수 있다.

전혁림미술관 개관 3주년에 맞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서울 전시회를 위한 일종의 전초전의 성격으로 미술관 2층과 3층을 활용해 ‘곡마단’, ‘지함속의 풍경’, ‘산수도’ 등 500호가 넘는 대작위주의 작품들이 전시, 더욱 눈길을 끈다.    

사물의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목판화적인 요소로 화면의 완성도를 높인 전 작가의 작품은 한국적인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조형화, 동·서양의 느낌을 적절히 조화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도 역시 ‘곡마단’과 ‘지함’ 등 한국적인 문양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전 화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전영근 화가는 “유·소년 시절 천막극장에서 봤던 서커스단의 신비스러웠던 장면들과 의류와 패물 등을 보관하던 지함의 아름다운 문양들을 표현해 봤다”며 “작품 크기에 맞는 갤러리가 정해지는 대로 곧 서울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영근 화가는 다수의 개인전을 비롯 한일작가 교류전, 프랑스 유네스코 미로미술관 초대 한국빛깔의 신비전, 미국 뉴저지 ‘현대미술의 모색전’ 등 국제적인 미술전에 다수 참가한 바 있으며 현재 전혁림미술관 관장으로 활동, 회화를 통한 문화상품 개발과 시와 그림의 접합 등 현대미술사 새로운 장르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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