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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MA 개관 3주년 전영근 작품전 06.05.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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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경남일보)-강민중,허평세기자- (통영신문)-추지혜기자

전혁림 미술관 개관 3주년기념 전영근 작품전
                                                            
                                                               경남일보 / 강민중·허평세기자/ 2006-05-16 20:39:12

한국의 대표적인 전혁림 화백의 미술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0일간 전화백의 아들이며 미술관 관장인 전영근씨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영근씨는 전혁림미술관을 운영하며 전혁림화백의 그림을 활용한 문화상품개발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전 화백과는 다른 느낌의 현대적인 작품을 추구하며 작가로서의 역량도 펼치고 있다. 

이번전시는 전혁림 미술관 전시실 2, 3층을 활용하여 전영근씨의 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색동으로 된 높다란 천막과 나팔소리, 말과 어우러진 예쁜 소녀들의 기막힌 몸짓들, 꽃이 새로변하고 마술상자의 신비함 등 60~70년대 옛 추억 속 최고 볼거리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던 서커스단의 모습들을 당시 신비스러웠던 장면을 강조해 자신의 느낌을 담은 작품‘곡마단’, 과거 의류·패물 등을 넣어두고 보관하는 용도로 쓰였던 지함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겨 있던 다양한 패물들을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나타낸 ‘지함속의 풍경’등을 비롯해, 구성이 돋보이는‘산수도’, ‘문자추상’등 조형적 패러다임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 대부분이 500~700호에 이르는 대작들로 구성되어 있어 대작에서 뿜어져 나오는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영근씨는 “오랜만에 여는 전시회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촐하게 마련했다”며“방문하시는 모든분들이 봄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생활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봉평동 미륵산 자락의 전혁림 미술관은 전 화백의 가정 집을 헐어 새로 지은 건물로 김춘수 씨등 예술인과 지역민들이 건립에 나서 지난 2003년 5월 개관, 전혁림 미술관에는 전 화백의 작품 60여점과 관련자료 50여점이 전시중이다. 
문의055)645-7349


전영근 작품전, ‘곡마단’과 ‘지함’
전혁림미술관, 13일부터 열흘간
통영신문 추지혜 기자  

- 4년만에 화려한 외출
- 현대적 감각의 대작들 선보여

커다랗고 미끈한 말들과 거대한 코끼리, 화려한 복장을 한 서커스 단원들과 무엇이든 튀어나올 것 같은 마술상자. 화려함과 신비스러움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서커스단의 모습이 현대적 감각의 그림으로 재탄생, 통영시민들을 찾는다.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봉평동에 위치한 전혁림미술관에서는 반가운 전시회가 열린다. 4년 만에 화려한 외출을 나온 전영근 화가의 작품전이 바로 그것.  

전혁림미술관 건립 등으로 4년 만에 전시회를 가지는 전영근 화가의 이번 작품전에는 그동안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대작들과 소품 등 총 30여점을 전시, 작가의 변함없는 왕성한 창작열을 느낄 수 있다.

전혁림미술관 개관 3주년에 맞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서울 전시회를 위한 일종의 전초전의 성격으로 미술관 2층과 3층을 활용해 ‘곡마단’, ‘지함속의 풍경’, ‘산수도’ 등 500호가 넘는 대작위주의 작품들이 전시, 더욱 눈길을 끈다.    

사물의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목판화적인 요소로 화면의 완성도를 높인 전 작가의 작품은 한국적인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조형화, 동·서양의 느낌을 적절히 조화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도 역시 ‘곡마단’과 ‘지함’ 등 한국적인 문양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전 화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화가 전영근씨는 “유·소년 시절 천막극장에서 봤던 서커스단의 신비스러웠던 장면들과 의류와 패물 등을 보관하던 지함의 아름다운 문양들을 표현해 봤다”며 “작품 크기에 맞는 갤러리가 정해지는 대로 곧 서울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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