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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누비, ‘꿈길을 누비다’ 展 -한려투데이 홍경찬기자
 미술관(2013-01-16 01:06:39)


통영 누비, ‘꿈길을 누비다’ 展
통영명품누비-수, 서울 이브갤러리 6일간 전시 마련                        

누비로 꿈길을 거닌다. 통영바다 꿈길을 걸어 포근한 잠자리에서의 휴식 그리고 럭셔리한 삶의 일상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누비 전시회가 마련된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이브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영근 화백의 그림을 배경으로 만든 여름이불을 종이배처럼 접어 푸른 바다 위 넘실대는 통영바다와 갈매기를 표현하는 넥타이를 설치한다. 그 꿈길을 걸어 들어가면 조성연 장인 만든 한실 침구류 속으로 들어가 세상의 고통에서 잠시 쉬어가자. 아침해가 떠오르면 다시 일상속으로 그러나 남들과 다르게 이수련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누비옷과 가방을 들고 럭셔리한 삶속으로의 이야기 길을 만든다. 통영누비전문 통영명품누비-수(대표 정숙희)와 침실제품유통기업 ㈜이브자리(대표 서강호)가 ‘누비’ 이색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브갤러리(강남구 삼성동)에서 ‘꿈길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전통누비에서 현대적 감각의 소품들까지 다양한 누비작품들을 선보인다. 400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가진 누비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갤러리를 노크한다. 가장 지역적인 아름다움이 가장 세계적인 아름다움으로 제작해 관람객과 만나는 것이다. 누비 작품의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은 전영근 화백의 ‘반짇고리’가 모태이다. 벽에 걸린 오색 이불과 원단은 한 폭의 그림이다. 이미 전혁림미술관에서는 지난 8월 16일까지 누비展 ‘만남’을 개최한 바 있다.

전영근 화백의 그림을 배경으로 만든 이불을 접어 통영의 바다를 시각화 한 누비천이 전시되고 넥타이 가방 등의 액세서리가 바다 위의 갈매기처럼 전시 된다.

통영 12공방 장인중 유일하게 섬유를 다루는 조성연장인의 정신은 이브자리가 지향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바다 빛을 닮은 전영근 화백의 작품은 누비작품뿐만 아니라 원화들도 갤러리로 옮겨져 전시된다. 전시장에서 보는 가방 이불 넥타이등은 스토리를 입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하게해줄 것이다.

장인과 디자이너의 예술성에 이브자리가 더해져 그 동안의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작품으로 재 탄생됐다.

<홍경찬 기자>


서울 간 통영누비 -(경남신문 김유경기자)
떠나고 싶어지는 가을, 만나고 싶어지는 전시 (경남신문-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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