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혁림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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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second floor



 미술관을 다녀와서......
 성명희(2005-06-06 09:01:35)
 http://www.cyworld.com/mhee0821


초여름 미풍이 감미로운 오후 우리가족은 봉평동 미술관을 찾았다. 재작년에 새로 지었다는 미술관은 처음 길이지만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전혁림 화풍이 주는 강렬한 색채의 내음이 동내 어귀에서부터 풍겨지고 있었기 때문.
갤러리를 들어서자 통영 앞바다를 퍼다 부은 듯한 에메랄드와 색종이와 같은 순정색 색채의 현란함에 잠시 정신을 잃었다.
다행히 전영근 선생님 부부를 만나게 되고, 얼마 후, 아흔이 넘는 연세에도 형형한 눈빛 변함없이 대작에 임하시는 전혁림 화백 선생님도 뵙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아드님 되시는 전영근 선생님은 이웃집 아저씨처럼 자상하게 방문객을 맞아 주시며 현대 판화의 기법이나 두 분의 작품세계를 열어 보여 주셨다.

작품은 유화 등 전통적, 평면적인 것에서부터 도자기 목조 등 입체적인 것을 망라하고 있었으며 구상과 추상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계시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통영의 자연환경과 한국 고유의 색채와 구도를 자기만의 예술세계로 끌어 올린 전혁림 선생님과 지금까지의 바탕 속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차원으로의 발전을 위해 정력적으로 창작에 임하시는 전영근 선생님이 있어 통영은 언제나 좋고, 세월이 훌쩍 지난 뒤에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의 고향 같은 것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

미술관 (2005-06-06 10:04:11)  
감사합니다.
ktf (2005-06-07 02:18:04)
성명희님 참 부럽습니다 전화백을 직접 만나보시고...

미술관을 다녀와서 두번째..... [3]
동서대학교 중앙도서관 주최 제5회 작가와의 만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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