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혁림미술관 :::

Korean  I  English

Jeon Young Geun

Morning scenery of Tongyeong, 2000 Silkscreen



 [꿈과 희망을 주는 국민감동의 주역들]전영근 관장, _ 시사투데이 김진호 기자
 미술관(2011-02-03 00:42:23)


전혁림미술관지역사회 예술문화 환원 미술관 건립

최근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곳곳에는 크고 작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들어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지역에 밀접하게 위치하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는 개인미술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전혁림미술관(www.jeonhyucklim.org)은 지난 2003년에 건립돼 한국의 피카소로 알려진 전혁림 화백의 예술세계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장으로써 통영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더불어 꼭 한 번 찾아야 할 지역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전혁림미술관 전영근(사진) 관장은 자신의 부친이면서 한국화단의 거목으로 꼽히는 전혁림 화백의 예술혼을 잇고, 지역사회에 예술문화를 환원하다는 뜻에서 미술관 건립을 계획했다.

하지만 30여년간 미술작가로서 또 부친의 예술을 세상에 알리는데 헌신해 온 전 관장에게 미술관 경영은 또 다른 고난의 시작이었다. 매번 미술관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확보가 만만치 않았던 것. 특히 도시에 비해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의 작은 미술관이라서 그 어려움이 더했다.

그러나 전 관장은 예술작품을 다양한 상품에 접목시킨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며, 미술관 구석구석에 자신의 손길과 애정을 쏟아 결국 미술관을 지역명소로 성장시켰다.

또한 전혁림 화백이 직접 작업을 했던 현장을 전시실로 보존해 곧 개관할 예정이며, 도자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완비해 문화상품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혁신적인 경영으로 미술관의 자생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 관장은 “예술가에게 예술의 순기능을 전파할 수 있는 많은 연구와 노력들이 필요하며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런 그의 노력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전해졌다. 이미 회화적 평면성을 채우는 공간, 형태, 움직임에 대한 정교한 다의성을 지닌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정립해 화가로서의 명성을 떨친 그의 작품들이 해외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미국의 아틀란타 포럼 갤러리 초대 개인전, 버지니아 공대 부설 Perspective 갤러리 초대 개인전 등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내년에는 뉴욕 유수의 갤러리에서의 초대 전시회가 예정돼 있어 해외에서도 명실공히 인지도 있는 작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미술관장에서부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전 관장은 “각 지역의 개인미술관들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노력들이 필요하며 지역주민들이 공공성을 지닌 공동의 지역재산이라 생각할 수 있는 제도적 계도가 필요하다”며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미술관들이 상생할 수 있는 견해도 밝혔다. 평생을 예술과 함께 걸어온 전 관장이 국내외 미술계에 어떤 청사진을 그려낼지 주목된다.

시사투데이 김진호 기자






예술가3(2011/ 전영근의 칼럼/경남신문)
父子의 미술 동행 53년(서울경재-조상인기자)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매드디자인

Copyright ⓒ 2005 The Jeon hyuck lim Museum of Art. All rights reserved.